'택시' 이찬오 김새롬
▲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 이찬오 셰프가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하기 위해 '모태솔로'라고 속인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이찬오 김새롬 부부가 출연해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오는 김새롬과 만난 기간에 대해 "4개월 동안 매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면서 "새롬이 같은 여자만나면 더이상 뭐 필요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영자는 이찬오에게 "과거에 다른 여자 많이 만났었어요?"라고 물었고, 이찬오는 "아..아니오"라며 얼버부렸다.
그러자 김새롬은 "저한테 거짓말했어요"라면서 "자기는 거의 모태솔로라고 하더니 막 과거가 자꾸 나오더라. 그래놓고는 '거의' 모태솔로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러면 거의 모태솔로가 아닌 사람이 어디있느냐"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3일 이찬오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뒤 소박한 '스몰 웨딩'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