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사진=연합뉴스
울리 슈틸리케 일본과의 2015년 동아시안컵 2차전 선발명단을 확정했다. 중국전과 비교해 베스트11 중 8명이 바뀌었다.
한국은 5일 오후 7시 2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일본을 상대로 2015 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슈틸리케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한-일전 맞춤 훈련을 마친 김신욱이 최전방 원톱에 섰으며김신욱을 도울 좌우 날개에는 김민우 이용재가 나선다. 섀도 스트라이커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뛰던 주세종이 포진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정우영와 장현수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수비는 이주용 김영권 김기희 정동호가 맡는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한편,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 전적에서 40승 22무14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한일전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