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왼), 송승헌(사진=송승헌 웨이보)
배우 송승헌과 중국 여배우 유역비의 열애가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송승헌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송승헌은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은 송승헌은 "섹시한 여자가 좋으냐, 청순한 게 좋으냐 묻는다. 나는 청순하면서 섹시한 여자가 좋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승헌은 "어릴 땐 섹시한 게 좋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청순한 게 좋더라. 그런데 좀 더 지나고 나니 섹시하고 청순한 게 좋다고 생각되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한편 5일 중국의 한 연예 매체는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한 연예매체와의 통화에서 “영화 이후에 자주 보지는 못했으나 자주 연락하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며 “인사하는 단계까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에 네티즌은 “송승헌, 유역비 청순 섹시?”, “송승헌 유역비, 와우 국제 연애라니”, “송승헌 유역비, 오래오래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