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개리, '야한 노래 가사' 때문에 항의 빗발 “애들 보는 프로 하는 사람이…”

입력 2015-08-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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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힐링캠프’ 개리가 자신이 작사한 ‘조금 이따 샤워해’에 관련된 비화를 털어놨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개리와 이광수가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힐링캠프’의 MC김제동은 개리에게 ‘조금 이따 샤워해’의 가사가 야하다는 반응이 많다고 물었고 이에 개리는“이 노래하고 정말 전화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개리는 “애들 보는 프로그램하는 사람이 뭐 하는 짓이냐”는 반응이 많았다며 “그러고 나서 제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초등학생이 ‘조금 있다 샤워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개리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송지효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정말 일만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개리 소식에 네티즌은 “‘힐링캠프’ 개리, 가사가 좀 야하긴 하지”, “‘힐링캠프’ 개리, 그렇다고 항의까지?”, “‘힐링캠프’ 개리, 초딩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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