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수빈 소속사 SNS)
'파랑새의 집'에 출연 중인 배우 채수빈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채수빈은 지난 31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리허설 시간에도 역할에 집중하려고 대본을 놓지 않는 채수빈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다음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파랑새의 집'은 2일 방송분에서 장현도(이상엽)과 채수빈(한은수)이 엇갈리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채수빈은 이상엽의 입원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지만, 병실 문을 열지 못한 채 병원을 떠났다. 이상엽 역시 극중 엄마인 정수경(이혜숙)이 말을 듣고 뒤늦게 채수빈을 찾으러 나갔지만 보고도 부르지 못한 채 그 뒤에 서있었다.
KBS 2TV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50부작 드라마로, 다음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