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상투 풀고 댕기머리 변신
(콘텐츠 K)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에서 이유비가 남장을 벗고 드디어 아리따운 여인의 자태를 뽐냈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29일 낭자로 변신한 조양선(이유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양선은 어렸을 적 크게 앓은 후로 남장을 해야 오래 산다는 노승의 말을 듣고 남자로 살아왔다. 그런 양선이 지난 2회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여인으로 변신한 데 이어 이날 방송에서 아리따운 낭자로 변신하는 것이다.
사진 속 양선은 곱게 머리를 땋고 한복을 차려입어 영락없는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유비의 하얀 피부와 동그란 눈, 붉은 입술이 한복과 어우러져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러나 아름다운 자태와는 달리 두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어 남장을 벗고 여인으로 변신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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