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장에 재선임됐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14일 건설기계업체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회장에 최 사장을 재선임 했다.
최 회장은 “올해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아울러 한국 건설기계가 세계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차세대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두산기계에 입사한 후 1999년 두산메카텍 사장을 거쳐 2005년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직을 맡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