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사진=보그걸 제공)
김우빈과 신민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김우빈의 본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우빈은 과거 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예명을 짓게 된 계기와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김우빈은 2011년 12월 방송된 시트콤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김현중'으로 활동했지만, 동명이인인 다른 연예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예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김우빈은 "'김우빈'이라는 이름은 소속사 사장님이 지어주셨다"며 "20년 넘게 '김현중'으로 불렸었는데 다른 이름을 들으니 괜히 민망하기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김우빈은 "이젠 일을 할 때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 '현중'이라고 부르면 오히려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2일 오후 한 연예매체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현재 2개월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호감을 쌓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측 기획사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로써 또 하나의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김우빈 신민아 열애소식에 네티즌은 “신민아 김우빈, 본명이 있었구나”, “신민아 김우빈, 열애라니!”, “신민아 김우빈, 잘어울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