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컬투쇼)
그룹 비스트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기습 출연해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서는 깜짝 게스트로 비스트가 출연해 신곡 ‘일하러 가야 돼’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비스트 신곡 ‘일하러 가야 돼’는 사랑하는 이를 두고 일하러 나가야만 하는 남자의 아쉬움을 위트 있는 가사로 옮긴 댄스곡으로 일렉트로닉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비스트는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공개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컬투쇼’의 한 청취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양요섭에게 “키가 좀 큰 것 같다. 커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양요섭은 “정말인가. 오늘 나 깔창도 안 깔았는데”라며 몹시 기뻐해 보는 폭소를 유발했다.
컬투쇼 비스트 기습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컬투쇼 비스트, 일하러 가야 돼 정말 노래 좋더라” “컬투쇼 비스트 양요섭은 정말 사랑스럽다” “컬투쇼 비스트 기습방송이라니…허걱 놓쳐서 아쉽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20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비스트 미니 8집 ‘오디너리(Ordinary)’의 수록곡 ‘일하러 가야 돼’는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뮤직, 엠넷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다음뮤직 등 7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