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그룹 비스트의 신곡 '일하러 가야돼'가 공개된 가운데 멤버 장현승이 토로한 악성팬 고충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장현승은 자신의 '요즘' 앱을 통해 장난 전화와 문자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장현승은 "지금 자꾸 전화랑 문자 보내시는 분 한 번만 더 문자, 전화하시면 공개적으로 연락처 올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항상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이번엔 어지간해야죠"라며 악성 팬을 향해 강하게 응수했다.
이어 장현승은 "그때쯤 되면 모르는 사람한테 장난전화, 문자 오는 기분 아실 거예요. 물론 제 번호는 몇 시간 후 바꿀거고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20일 0시 공개된 비스트의 신곡 '일하러 가야 돼'는 여섯 멤버들의 상큼하면서도 젊은 매력이 느껴지는 곡으로 현실적으로 누구나 공감 가능한 가사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