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 방송인 강용석 (출처=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방송화면 캡처 )
배우 황석정의 치한 퇴치법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황석정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출연해 고함으로 치한을 쫓아버린 경험을 공개했다.
황석정은 “과거 내 뒤태를 보고 따라온 남자들이 있었다”며 “한 번은 치한 한 명이 나를 뒤쫓다 내 몸을 뒤집으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황석정은 “그래서 얼굴을 보여주며 ‘왜?’라고 쩌렁쩌렁 고함을 쳤다”며 “그 자리에서 치한이 바로 쓰러지고 경기를 일으켜서 다시 ‘집에 가’라고 고함을 질렀다”고 말해 MC 강용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석정은 13일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해 ‘세계의 바이러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