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캡쳐.)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식에 정우성이 재치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사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4대천왕'으로 불리는 배용준 결혼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정우성은 이날 "원빈, 이병헌, 배용준 다 가고 정우성만 남았다"라는 리포터의 말에 "배용준의 결혼은 반가운 소식이다. 이제 다 장가갔다. 저 혼자 해먹을 것이다. 기회는 내가 만들지 않아도 그냥 온다. 내가 원탑이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한 언론매체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두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것은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 추후에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드릴 계획"이라고 7월 결혼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