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교 금융교육’ 지역별 교사설명회 14일부터 순차적 개최

입력 2015-07-12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4개 지역에서 초·중학교 금융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1사1교 금융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1사1교 금융교육’에 대한 학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사들의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감원이 내세운 ‘국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 과제 중 하나로, 오는 2학기부터 은행, 증권, 보험회사 등 전국에 있는 금융회사 본점 또는 지점이 인근에 있는 초·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거나 후원하는 사업이다.

14일 포항, 창원, 제주를 시작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서울에서는 21일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설명회가 진행된다.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금감원은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를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의 참여대상과 신청방법 및 기간, 절차, 교육방법과 시기, 교육 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관련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내달 21일까지 금감원 금융교육 홈페이지(http://edu.fss.or.kr)에 접속해 온라인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기에 신청한 학교와 금융회사 지점이 서로 동일 지역 내에 있어 결연 가능한 경우에는 신청기간 중이라도 먼저 결연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번 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에게 직접 ‘1사1교 금융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교사들의 궁금사항을 해소해 줌으로써 학교의 ‘1사1교 금융교육’ 신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93,000
    • -0.16%
    • 이더리움
    • 3,43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70,000
    • -4.02%
    • 리플
    • 703
    • -0.71%
    • 솔라나
    • 226,200
    • -0.96%
    • 에이다
    • 461
    • -4.16%
    • 이오스
    • 579
    • -2.2%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2.16%
    • 체인링크
    • 14,950
    • -2.99%
    • 샌드박스
    • 325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