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조인성의 일본 동반 출국 사진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조인성이 비비안 모델로 활약하면서 '여심'을 자극했다.
조인성은 지난 해 8월 여성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의 새 모델로 낙점됐다. 비비안은 제품이 주 내용이 아니라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성을 보여주는 브랜드 광고를 표방하고 있으며, 여성을 돋보이게 하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란제리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편안함’의 두 가지 요소를 담은 브랜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조인성은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배우로서 2030 젊은 여성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광고를 통해 사랑하는 여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면서도 때로는 반대로 지켜주고 싶은 여성들의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으로 다시 한 번 여심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비비안 관계자는 “세련된 패셔니스타의 면모와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밝은 미소를 지닌 조인성의 이미지가 비비안의 브랜드 방향성과 잘 부합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인성 고현정은 일본 동반 출국에 대해 "스케줄이 달라서 따로 일본에 입국했고, 출국할 때는 일정이 맞아서 함께 온 것"이라며 "항간에 불거진 열애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