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컨트리클럽 ‘아난티 클럽 서울(이하 아난티)’은 오는 8월 30일까지 ‘아난티 카바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아난티 카바나 패키지는 인도어 카바나 1실과 점심, 저녁 그리고 웰컴 드링크가 포함돼 있다. 아난티 카바나는 천막 형태가 아닌 인도어 시설로 내부는 푹신한 소파와 10인용 다이닝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울창한 잣나무 숲에 자리잡은 야외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며 카바나의 개방형 통 유리창을 통해 부모님들이 수영하는 아이들을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다. 테라스에는 데이베드와 티 테이블을 놓아 수영 후 잣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아난티 카바나 패키지의 모든 메뉴는 5성급 호텔 출신의 크리스토퍼 최 세프팀이 준비한다. 점심은 메인 디쉬와 샐러드 및 디저트 뷔페로 구성된 팜 테이블, 저녁 식사는 코스로 한식과 양식 중 선택 가능하다.
양식 코스는 레드와인에 구운 배와 호두를 곁들인 아라굴라 샐러드, 해산물 수프, 메로 생선구이와 안심구이 디저트로는 수플레와 음료로 제공된다. 한식 코스로는 전복죽, 과일을 곁들인 샐러드, 파절이 마늘 보쌈, 메로구이, 갈비탕, 수정과와 떡, 음료로 준비했다.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아시안 테이블(Asian Table)’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안 테이블은 동남아 스타일 웰빙 샐러드와 일본의 다양한 스시와 롤, 중국과 베트남의 핫 디쉬와 누들, 한우 갈비 바비큐 등 다양한 아시안 퀴진의 향연이 펼쳐지는 디너 뷔페이다.
아난티 카바나 패키지는 4인 기준 85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오전 10시부터 저녁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호주의 천연 코스메틱 브랜드 ‘이솝’의 트레블 어메니티 세트(5만원 상당)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체크인 대행 서비스를 진행해 고객들이 프론트를 거치지 않고 직원의 에스코트를 받아 곧바로 카바나로 들어가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