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패리스 힐튼 몰래카메라 보니…"난 죽기 싫다" 몸부림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패리스 힐튼의 몰래카메라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의 'New video' 채널에는 2분6초 분량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은 비행기에 타고 있는 패리스 힐튼이 주위를 둘려보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녀가 탄 비행기는 이내 요동 치기 시작한다. 함께 타고 있던 승객의 손에 있던 물통에서 물이 튀어오르며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비행기가 기울어지는 순간이 계속되자 패리스 힐튼은 "난 죽기 싫다"며 울부짖는다.
이 영상은 최근 이집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기획한 몰래카메라를 편집한 것이다.
패리스 힐튼은 최근 새롭게 문을 여는 힐튼 호텔에 방문하기 위해 두바이를 찾았고, 이때 이집트 배우 라메즈 갈랄(Ramez Gala)과 함께 소형 비행기를 타고 시내를 둘러봤다. 이때 라메즈 갈랄이 진행하고 있는 몰래카메라 방송 '라메즈 인 컨트롤(Ramez in Control)이 이 일을 기획한 것이다.
이와 관련 패리스 힐튼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이 프로그램 관계자를 고소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