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당신을 주문합니다’ 셰프 역할을 맡는 정윤호가 요리 실력을 언급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 SBS사옥 SBS홀에서 열린 SBS플러스 미니 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정윤호, 김가은, 장승조, 구재이, 조윤우, 백종원, 안길호 PD 등이 참석했다.
극중 여국대 셰프 역의 정윤호는 “이번 드라마에서 셰프 역할을 맡았다. 평소 요리에 소질이 있진 않지만 이번 작품을 위해 많은 것을 배웠다. 무엇보다 채썰기만큼은 잘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윤호는 이어 “(요리하는 모습은) 실감나게 보여야 했기에 셰프들에게 많이 도움을 받았다”면서 “미역국 정도 끓일 줄 알았는데 이번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 줄 알게 됐다. 그 외에는 재능이 없다. 촬영하며 요리 하는 분들 알게 돼서 간간히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첫 방송되는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제 도시락 전문 아뜰리에 ‘플아다 (FL-ada)’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꽃미남 셰프 국대와 연애초보 송아의 맛깔나는 로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