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최권이 ‘프로듀사’를 통해 호흡 맞춘 아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디(아이유) 매니저 박군 역의 최권이 지난 25일 배국남닷컴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권은 이날 아이유의 인상에 대해 “보통 처음 봤을 때 조심스럽기 마련인데 아이유는 어느새 다가와서 인사를 건넸다. 참 고맙다. 아이유는 평소 조용한 편으로, 성품도 좋고 연기관도 뚜렷하더라. 인기 많은 스타는 역시 다르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권은 “극중 신디 매니저로서 신디를 아끼고 사랑해야 했다. 신디 매니저는 신디를 ‘미소 천사’로 생각 안 하는데, 아이유는 미소 천사다”라며 웃어 보였다.
최권은 “아이유가 실제로 예쁘다보니 카메라 감독님이나 조명팀들도 ‘예쁘게 찍어줘야지’라며 웃음을 잃지 않으시더라”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권은 KBS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프로듀사’에서 톱가수 신디의 로드 매니저 박군 역을 소화했다. 실감 나는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호평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