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장수원 하지원 이진욱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너를 사랑한 시간’ 장수원, 하지원, 이진욱이 1990년대 미팅 분위기를 재현했다.
28일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2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너를 사랑한 시간’ 2회에서 오하나(하지원)와 최원(이진욱)은 1990년대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드러냈다. 오하나는 당시 유행하던 핑클을 따라해 외모를 꾸며 미팅에 나갔다. 집 밖에 나가자 마자 만난 최원에 오하나는 “교회에 간다”고 했다.
최원은 “도서실에 간다”고 말했으나, 알고보니 그 역시 같은 미팅에 나왔다. 특히 장수원은 미팅 주선자로 나와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원과 오하나는 서로를 고르지 않으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 짝으로 이뤄져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