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타 엔터테인먼트)
배우이자 가수로 활약한 임선영(34)과 9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김석민(44)은 뉴투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1996년 황혜영과 함께 뉴투투로 활동한 그는 2000년 듀크(DUKE)를 결성한다. 고(故) 김지훈과 듀오로 나선 그는 2002년 10월 듀크 1집 ‘2000 Duke Part One’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석민은 지난 2004년 듀크 4집 ‘포르노그라피’ 앨범이 선정성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는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지나치게 야하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4집 앨범에 수록된 15곡 전부는 지상파 방송 3사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그는 정규 4집 앨범을 끝으로 듀크 활동을 마무리짓는다. 듀크는 2008년 공식적으로 해체됐다.
김석민은 듀크가 아닌 솔로로 2009년 컴백했다. 그가 발표한 ‘마이 러브 송’‘너 하나면 돼’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홀로 서기에 안착했다.
김석민은 최근 카페를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