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의 일침(사진=하상욱sns)
하상욱이 곽정은의 악플러에게 돌직구를 날린 사연이 알려지며 이목을 끈다.
과거 곽정은은 자신의 SNS 및 블로그에 자신의 외모를 조롱한 악플러를 법적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하상욱은 지난 4월 6일 자신의 SNS에 이와 관련한 한 편의 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공개된 하상욱의 시를 보면 "'넌 유명하니까 욕 견뎌'라는 게 말이 된다면, '넌 무명이니까 좀 닥쳐'라는 것도 말이 되죠. 사람 대 사람일 뿐인데 매너는 지키며 살아야죠"라며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어 하상욱은 "'어떤 사람이니까 그렇게 대해도 돼'라는 사고방식에 제가 치를 떠는 이유는, 그런 생각이 '너는 돈을 받으니 내가 부려도 되는 사람이야'같은 갑을관계 마인드로 이어진다는 생각 때문"이라는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상욱 소식에 네티즌은 “하상욱, 맞는 말이다”, “하상욱, 대공감”, “하상욱, 악플러는 사라져야죠”, “하상욱,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