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수급 호조에도 700 붕괴…셀트리온 등 바이오ㆍ제약 ↓

입력 2015-06-03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7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셀트리온의 급락이 큰 영향을 미쳤다. 셀트리온과 함께 제약과 바이오주가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80포인트(-1.11%) 내린 696.97포인트로 마쳤다. 거래량은 6억8625만주, 거래대금은 5조3052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37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기관 역시 224억을 사들이며 수급에 동참했다. 반면 개인은 550억원을 순매도했다. 수급이 호조를 보였으나 지수 하락을 방어하진 못 했다.

업종별로 운송이 1.44% 오르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건설, 유통,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IT H/W가 소폭 올랐다. 반면 제약 업종은 5.30% 급락하며 지수 낙폭에 일조했다. 섬유/의류, 코스닥신성장도 각각 4.91%, 3.47% 내렸다. 기타제조와 제조 업종도 2% 넘게 빠졌다. 기계/장비,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금융, IT부품 업종이 1% 넘게 빠졌고 이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 -6.18%, 다음카카오 +0.18%, 동서 +0.81%, CJ E&M -0.51%,, 파라다이스 -0.88%, 메디톡스 -4.26%, 바이로메드 -2.19%, 산성앨엔에스 -2.38%, GS홈쇼핑 +0.48%, 로엔 -1.80%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30,000
    • -1.09%
    • 이더리움
    • 3,421,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476,300
    • -3.45%
    • 리플
    • 701
    • -1.68%
    • 솔라나
    • 226,100
    • -2.5%
    • 에이다
    • 466
    • -3.92%
    • 이오스
    • 581
    • -2.84%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3.59%
    • 체인링크
    • 14,980
    • -4.04%
    • 샌드박스
    • 323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