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아프리카 '유승준 사과방송' 캡쳐)
28일 제이윤은 자신의 트위터에 "외국인을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 금지를 이렇게 기사화시켜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접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는 유승준을 언급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엠씨 더 맥스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제이윤은 1982년 생으로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간 제이윤은 '미국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음악 영재 100인'에 선정된 바 있는 음악적 재능 보유자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해 홍익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했고 이후 이수, 전민혁과 함께 엠씨 더 맥스에서 활동했다.
제이윤은 활동 도중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 입대를 지망했으나 2008년 엠씨 더 맥스 콘서트에서의 부상으로 2009년 9월17일에 논산훈련소에 입대해 공익근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한편, 제이윤의 군 복무 소식에 네티즌은 "유승준과 결정적 차이는 시민권 포기구나", "제이윤은 그럼 유승준 옹호할 자격 있다고 봐야 하는 건가?", "제이윤, 유승준 옹호 발언, 개인의 표현의 자유이니까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