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캐스트)
젊은 층이 선호하는 웹드라마의 활용법은 보다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가 15회까지 공개됐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연애를 드라마로만 배운 모태솔로 홍조녀 연희의 옆집에 최고 스타 엑소가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로,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가 전격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28일 현재 1453만 6072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입증하고 있다.
아울러,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또한 웹드라마를 활용한 색다른 전략을 구사 중이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 멜로다.
첫 방송에 앞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총 16부작 중 4부까지의 주요 내용을 각 10분 내외의 5부작 웹드라마 버전으로 압축해 표출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더비기닝’ 1회~4회를 통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효과를 누리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더비기닝’은 73만 7780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