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 '혼자가 편해졌어', 과거 티아라 왕따 논란에 "허심탄회 하게 이야기 할 때나…"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엘시란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그녀가 과거 왕따 논란에 대해 말한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은정은 지난달 Mnet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해 티아라 화영 왕따설에 입을 열었다.
당시 은정은 "당시 너무 큰 일을 저리른 사람이 돼 버려서 밖을 못 나갔다. 처음 느껴본 상황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실이 아닌 것들이 많다. 대중에게 속시원하게 아닌 건 아니고 맞는 건 맞다고 하고 사과할 건 사과하는 게 맞다는 걸 안다"고 덧붙였다.
은정은 "좀 더 시간이 지나서 편안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그 때쯤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싶다"며 "10년 후에는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012년 티아라 은정이 새 멤버 화영의 입에 큰 떡을 억지로 집어 넣으며 웃는 등 티아라 멤버들이 화영을 왕따 시켰다는 의혹을 받았다.
26일 MBK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은정의 신곡 '혼자가 편해졌어' 뮤직비디오 중국어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은정은 엘시라는 이름으로 "특별히 중국 팬 분들을 위해 '혼자가 편해졌어'를 준비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란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엘시 '혼자가 편해졌어' 소식에 네티즌은 "엘시 '혼자가 편해졌어', 스캔들은 언제나 붙어다니지. 연예인들은" "엘시 '혼자가 편해졌어', 화영은 뭐하고 지내나. 궁금하다" "엘시 '혼자가 편해졌어', 티아라는 정말 말이 많은 그룹이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