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15살 나이차로 화제가 됐던 배우 손수현과 영화 감독 이해준이 두 달 만에 결별했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손수현 측도 25일 이투데이에 “결별이 맞다"고 헤어진 사실을 인정했다.
손수현-이해준은 배우와 감독 커플로도 화제가 됐고, 15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차 때문에 영화계에서도 주목 받았다.
손수현 측은 “나이 차이도 있지만, 서로 바빠지다보니까 소원해진 것 같다. 그 이외에 개인적인 부분은 잘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손수현, 이해준 감독은 1년 정도 알고 지내다가 지난 3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했다.
한편, 손수현은 지난 2013년 뮤직비디오 ‘대성-우타우타이노발라드’로 데뷔했고, 2014년 영화 ‘신촌좀비만화’‘오피스’‘테이크아웃’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고, ‘김씨표류기’‘나의 독재자’로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