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 깜짝 대학 특강..후배들에게 악기 선물

입력 2015-05-20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B 윤도현이 대학 강단에 섰다.

윤도현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충남 당진에 있는 세한대학교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 앞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열정! 이유 있는 편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열의 가득한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질문과 음악 선배이자 인생 선배인 윤도현의 진지하면서도 솔직한 이야기들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강연 이후 윤도현은 ‘나는 나비’‘박하사탕’ 등의 노래를 부르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꾸몄다. 또한, 윤도현은 특강료를 받아서 이미 기타 등 장비를 구입,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윤도현 측은 “YB로 음악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틈틈이 특강도 하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오랜만에 학교에서 강의를 하다 보니까 더 젊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영준 학과장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2015학년부터 실용음악과 특강에 나서고 있다.

한편, 윤도현의 회사 디컴퍼니는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와 음악콘텐츠 창작 활성화 및 전문 인력 양성 특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71,000
    • -1.3%
    • 이더리움
    • 3,426,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76,600
    • -3.62%
    • 리플
    • 703
    • -1.68%
    • 솔라나
    • 226,900
    • -2.24%
    • 에이다
    • 467
    • -3.91%
    • 이오스
    • 583
    • -2.67%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3.8%
    • 체인링크
    • 15,070
    • -3.83%
    • 샌드박스
    • 325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