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페이스북 캡처)
예약 판매로만 150만개를 팔아치운 화제의 게임 '위쳐3: 와일드 헌트(이하 위쳐 3)'를 두고 많은 게이머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애초 '위쳐3'가 한글 언어팩을 서비스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컸는데요.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위쳐3'에 한국어가 쏙 빠져있었기 때문이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위쳐3'에 대한 실망 의견이 가득한데요. 일부 게이머는 항의성 메일을 제작사인 CD 프로젝트레드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한 게이머가 '위쳐3' 제작사로부터 받은 메일에 따르면 한글화 작업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8시는 돼야 진행된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