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태민, '안녕하세요'에서 흑역사 공개

입력 2015-05-1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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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샤이니

▲KBS 예능 '안녕하세요'에서 흑역사를 공개한 샤이니 KEY.(방송화면캡처)

SM엔터테인먼트 5인조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키(Key)가 과거 창피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겉멋에만 신경 쓰는 중2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주부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샤이니 키가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공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는 "멜론에 이어폰 꽂는 광고가 있었는데 그 광고를 보니까 너무 멋있어 직접 멜론에 이어폰을 꽂고 사진을 찍었다"며 "그게 아직도 돌아다닌다. 중2 때 찍은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샤이니 태민 역시 "초등학교 6학년 때 폼을 잡고 싶은 날 침대에 올라가 쩍벌 자세로 전신 사진을 찍어 올린 적이 있는데 너무 후회된다"고 털어놔 주변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은 “샤이니 흑역사” “샤이니 멤버들은 아직도 애기같다” “안녕하세요 샤이니랑 되게 잘 어울린다” “샤이니 이번 앨범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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