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고은미' '장영남'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언니들의 충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고은미와 장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고은미는 MC들로부터 래퍼로 데뷔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은미는 "노래를 정말 못한다. 데뷔라고 할 수도 없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고은미는 "티라비 소속이었다"고 밝히며 티라비가 티비, 라디오, 비디오의 줄임말이라고 밝혀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5월 결혼을 앞둔 고은미는 이날 웨딩드레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고은미는 드레스에 대해 "빌리는 데에만 2장을 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은미는 '택시'가 방송된 12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장영남 역시 7살 연하의 남편에 대해 밝혔다. 장영남은 "대학교에 근무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학생인가"라고 물었고 장영남은 "교수"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영남은 이어 "나이가 어려도 36세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택시'를 통해 고은미와 장영남을 접한 네티즌은 "택시 고은미 장영남, 40세가 넘어서들 결혼했네" "택시 고은미 장영남, 교수에 사업가" "택시 고은미 장영남, 결혼 잘 했다는 말들 나오겠네" "택시 고은미 장영남, 이름만으로는 생소한 배우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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