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헬스케어가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일대비 160원(1.77%) 상승한 918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한 언론매체는 중국에서도 헬스케어가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내수경기 부양에 공을 들이고 있는 중국 정부가 의료보험 보조금 인상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중국 정부가 최근 2015년 국민건강을 위한 진료와 의료체제 개혁안을 내놓았다며 의료보험 보조금 인상으로 의사수와 의약품 시장이 커지게 되면 이와 관련된 헬스케어 시장도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진핑 정부 출범 이후 ‘인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경제정책의 주요한 목표가 된 점도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을 점치는 요인이라며 맥킨지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의료보험 규모가 2020년까지 총 10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소식에 전일에 이어 이 날에도 인피니트헬스케어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솔고바이오, 비트컴퓨터 등 헬스케어 관련주 가운데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2012년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다.
이와 관련 인피니트헬스케어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지만 현재까지는 가시적인 성과는 없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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