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홈페이지 캡처)
내츄럴엔도텍은 28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방문 일정은 신청자 개별적으로 전달하며 방문 시작은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지는 내츄럴엔도텍의 제천 및 금산 계약재배 농장으로 이번 방문에서 참가자들은 재배 중인 백수오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진품 백수오와 이엽우피소의 감별법을 배울 수 있다.
내츄럴엔도텍 측은 현재 백수오 제품을 섭취하고 있는 고객들 또는 주주들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방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짜 백수오 논란은 한국소비자원과 내츄럴엔도텍 간의 진위공방을 넘어 현재 시료 채취의 적법성 문제로 번지고 있다. 진위 여부의 열쇠를 쥔 식약처의 검사 결과 역시 아직 나오지 않아 당분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