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이 유럽 분위기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27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양희은, 김나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나영은 원하는 음식으로 유러피안 스타일을 꼽았다. 이어 김나영은 그 이유에 대해 “제가 요즘 사대주의에 빠졌다. 북부 아니고 남부쪽이다”라고 언급했다.
정형돈이 “나고 자란 곳은 분명히 한국임에도 불구하고”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김나영은 “강원다”라며 “소울을 가득 담아왔다. 남부에 4일 있었다”라며 “(음식의) 대부분의 것들이 맞았다. 느낌이 맞는다”라고 했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에는 ‘실체도 없는 느낌’이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