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런일이]
클럽에서 상의를 벗고 춤을 춰 화제가 됐던 일명 ‘클럽 아우디녀’가 이번엔 강남역 한복판에서 알몸 시위를 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 “‘클럽 아우디녀’ 찍어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강남역 부근 대로변에서 한 여성이 알몸 상태로 ‘모피를 입느니 차라리 벗겠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클럽에서 팬티만 입은 채 춤을 춰 입방아에 올랐던 ‘아우디녀’로 추정된다.
이 여성은 전날엔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희생자 분향소가 마련된 광화문 광장에서도 알몸 시위를 해 비난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