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고급브랜드를 인피니티를 독립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첫 총괄에 이창환<사진> 상무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닛산에서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 총괄을 담당한 이창환 상무는 2004년 인피니티에 입사했다. 인피니티가 이듬해 한국에 법인을 출범시킬 때부터 현재까지 함께해 온 원년 멤버로 상품기획과 세일즈, 애프터 세일즈, 마케팅, 경영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해 왔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이번 독립 운영 결정은 인피니티 전략 시장 중 핵심 지역으로 자리 잡은 한국 내 성장을 위한 글로벌 계획의 일환"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