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수지, 버나드박과도 '대낮에 한 이별' 불러...정승환 vs. 버나드박, 누가 더 잘 어울리나
'K팝스타4'에 출연 중인 정승환이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수지가 '대낮의에 한 이별'을 함께 불러 화제다. 이런 가운데 수지가 과거 K팝스타3 우승자 출신인 버나드 박과 '대낮에 한 이별'을 함께 불렀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동 콘서트인 'JYP 네이션 2014 코리아 원 마이크(JYP NATION 2014 KOREA ONE MIC)콘서트에서 수지와 K팝스타3 우승자 버나드 박이 '대낮에 한 이별'을 함께 불렀다. 특히 이들이 부른 '대낮에 한 이별'은 호소력 짙은 버나드 박의 목소리와 수지의 애절함이 더해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콘서트 실황이 담긴 음반은 지난해 11월에 지니를 통해 독점 공개, 12월에는 전 음원사이트에 공개돼 콘서트에 미처 가지 못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5일 방송된 'K팝스타 4'에서는 정승환 등 참가자들이 세미 파이널전에서 레전드급 경연무대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미쓰에이 수지가 정승환과 만나 절절한 이별 노래로 호흡을 맞췄다.
무대에 서기 전 수지를 실제로 만난 정승환은 기쁨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승환은 수지를 향해 "우승한 것과 다름없다"며 수지와 듀엣을 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K팝스타4 정승환 수지의 '대낮에 한 이별'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4 정승환 수지, 목소리 대박 잘 어울리네" "K팝스타4 정승환 수지, 이민호 보고 있나?" "K팝스타4 정승환 수지, 버나드박과 누가 더 잘 어울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승환은 케이티김과 함께 결승전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