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주량에 "뻥 친다~ 나도 그만큼 못 마셔"
▲조재현 부녀(SBS)
배우 조재현과 딸 조혜정이 취중 토크를 나눴다.
28일 방송될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단둘이 단골 치킨집을 찾아 어색함을 풀어가는 조재현과 조혜정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조혜정은 '아빠와 함께 하고 싶은 일' 리스트에 '아빠와 함께 치맥하기'를 적었을 만큼 조재현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먹고 싶어 했다. 하지만 막상 단둘이 가진 첫 외식에 조재현과 조혜정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침묵 속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던 중 조재현이 조혜정에게 평소 주량을 물었다. 조혜정은 "소주 두 병 반"이라고 대답했고, 조재현은 "뻥치고 있다, 아빠도 두 병 못 마신다"면서 본인 주량보다 센 딸의 주량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조혜정은 재미있다는 듯 자신의 평소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조재현과 조혜정의 치맥 토크는 28일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방송된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주량에 "뻥 친다~ 나도 그만큼 못 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