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의 달달한 일상 사진들
▲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여배우 릴리 콜린스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의 달달한 일상 사진이 화제다.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에 빠진 이들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다. 특히 릴리 콜린스는 염문설이 퍼진 15일 분홍색으로 물든 하늘 사진을 게재하며 "나는 하늘에 사랑과 같은 그 무엇이 있음을 본다" 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US위클리 등 현지 언론은 14일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가 지난달 열린 오스카 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두 사람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다"라면서 "데이트를 즐기며 무척이나 행복해한다"라고 전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비포 위고' '타임투러브' '설국열차'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국내에서 촬영한 '어벤져스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릴리 콜린스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제네시스'의 드러머인 필 콜린스의 딸로 현대판 오드리 헵번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지난 2012년 영화 '백설공주'에서 백설공주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으며 '러브 로지', '섀도우 헌터스' , '어드 덕션' 등에 출연했다.
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의 달달한 일상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