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치와와 산체 인기에 몸값도 '껑충'…치와와 유래 어딘지 보니
▲사진=tvN 삼시세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등장하는 장모치와와 산체의 인기덕에 치와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치와와의 원산지는 멕시코다. 애완용으로 고대 아즈텍 시대부터 길러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형견으로 키는 18cm, 몸무게는 3kg 이하다. 개체에 따라 몸무게가 500g밖에 안 되는 것도 있다.
털이 매끈매끈한 단모종 외에 장모종도 있는데, 단모가 보통이다. 귀는 크고 쫑긋하며, 눈은 크고 약간 볼록하게 보인다. 털빛깔은 붉은색 ·검은색 ·담황색 ·얼룩무늬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장모치와와는 일반적인 이 견종의 특성과 달리 털이 긴 경우를 의미한다. 장모치와와는 자립심이 강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노년층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우아하고 기민하며 크기가 작기 때문에 아파트 등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한편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아지마다 가격이 다양하지만 장모치와와는 보통 50만원에서 70만원 정도였으나 '삼시세끼' 방송 이후 몸값이 2배 이상으로 높아져 100만원에서 150만원 정도에 분양되고 있다.
장모치와와 산체 소식에 네티즌은 "장모치와와 산체, 정말 귀엽다" "장모치와와 산체, '삼시세끼' 마스코트잖아" "장모치와와 산체, 정말 귀여워. 100만원 넘어도 키우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