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평균값 지난주 ℓ당 30원 올라

입력 2015-02-23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간 단위 전국 휘발유 평균값이 2주 연속 상승했다.

23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의 지난주(2월16∼20일) 석유제품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전주보다 ℓ당 30.9원 올라 1447.6원으로 집계됐다. 경유는 ℓ당 평균 24.7원 올라 1284.2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서울의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542.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94.8원,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경북지역 평균가보다 127.6원 비쌌다.

소비자 가격이 오른 것은 국내 정유사들이 국제 유가와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 인상을 반영해 공급가를 올렸기 때문이다.

정유사의 2월 둘째주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59.1원 상승한 1380.9원으로 확인됐다.

정유사별로는 SK에너지가 ℓ당 71.6원 올려 인상폭이 가장 컸고 △GS칼텍스 56.9원 △현대오일뱅크 42.7원 △에쓰오일이 34.8원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2: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61,000
    • +0.39%
    • 이더리움
    • 3,453,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74,900
    • -2.74%
    • 리플
    • 707
    • +0.14%
    • 솔라나
    • 228,500
    • +0.35%
    • 에이다
    • 467
    • -2.3%
    • 이오스
    • 583
    • -0.85%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50
    • +0.45%
    • 체인링크
    • 15,110
    • -1.82%
    • 샌드박스
    • 32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