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핀테크 앞으로]농협은행, 피싱차단 앱·보안카드 등 보안강화

입력 2015-02-11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은행은 IT금융강국 실현을 위해 국내·외 대형 핀테크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및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을 통해 금융권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우선 간편결제·시간단축·낮은 수수료 등 핀테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 고객별로 인터넷뱅킹 주소를 부여하는 ‘나만의 은행주소’와 피싱문자를 차단하는 애플리케이션 ‘피싱가드’ 외에도 IC칩을 평면보안카드에 내장해 고객 금융정보 유출에도 금융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NH안심보안카드’ 등 안전한 금융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 서비스하는 스마트금융센터를 올해부터 운영해 고객에게 금융쇼핑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외 대형 핀테크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지급결제 시장 주도권 선점 및 ‘뱅크월렛 카카오’ 등 은행공동 신 결제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핀테크기업 및 인터넷전문은행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비대면채널(인터넷·전화·스마트기기·SNS 등)을 통해 유입되는 고객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소량 다종의 금융상품을 개발 중이다.

농협은행은 앞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과 관련해 법적·제도적 규제 요인이 철폐되면 스마트금융센터가 인터넷전문은행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60,000
    • +0.04%
    • 이더리움
    • 3,441,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67,500
    • -2.6%
    • 리플
    • 703
    • -0.57%
    • 솔라나
    • 225,500
    • -0.84%
    • 에이다
    • 463
    • -3.14%
    • 이오스
    • 577
    • -2.2%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50
    • -2.17%
    • 체인링크
    • 14,890
    • -3.12%
    • 샌드박스
    • 323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