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은 4일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선발한 국내 학사 장학생 50여명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및 조손 가정 등에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단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태광그룹)
봉사단은 지난해 12월 선발된 2015학년도 장학생과 기존 장학생으로 구성됐다. 일주 장학생들의 연탄 나눔활동은 2012년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지속하고 있다.
한편, 일주재단의 국내 학사 장학생들은 이번 달 말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습지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