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 축구 결승전] 하바나 브라운 축하무대 화제…응원 열기 '후끈'
(하바나 브라운 트위터 캡처)
가수 하바나 브라운이 한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 축하 무대를 꾸몄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호주 축구대표팀과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결승을 펼친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축하무대가 마련됐다.하바나 브라운이 무대를 달궜다. 하바나 브라운은 호주 출신으로 DJ 겸 가수다. 섹시한 춤동작으로 축구 응원 열기를 더했다.
앞서 하바나 브라운은 자신의 트위터에 "몇 분 후면 결승전 축하무대에 오른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자신의 무대 의상을 셀카로 남겨 올리기도 했다.
한국 호주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 소식에 네티즌은 "한국 호주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 하바나 브라운은 누구지" "한국 호주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에서 홈 경기니까 좀 밀리겠지" "한국 호주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 축하무대도 호주 가수가 하니 분위기 장난 아니겠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