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희
(KBS 2TV '인간의 조건2' 캡처)
‘인간의 조건2’ 허태희가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2’에서는 새로운 멤버들의 모습과 이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허태희는 숙소에 들어가기 전 “제가 다른 건 놓쳐도 패션 하나 만큼은 못 놓치겠다”며 다양한 의상과 그에 관련된 소품을 챙겼다.
짐을 챙기던 허태희는 갑자기 “시청률 잡는 거 하나 할까요? 채널 안 돌아가게. 복근이 많이 빠졌는데”라며 스스로 복근을 공개했다.
이후 허태희는 민망한 듯 “원래 ‘복근 좀 보여주세요’라고 하면 보여 주는건데..”라고 민망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태희는 예능에서는 낯선 인물. 하지만 그는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던 '원조 예능인'이었다. 그는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허필버그'란 캐릭터로 활동한바 있다.
이후 배우로 전향,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