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차에 흠집나게 했다고… 노인을 여러번 차로 깔아뭉갠 女 '경악'

입력 2015-01-01 13:12 수정 2015-01-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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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러 영상 캡처)

노인을 수차례 차로 깔아뭉개는 여성 운전자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3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가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러시아 야쿠티아 공화국 알단의 한 골목길에서 갑자기 언덕을 올라온 차량 측면에 60대 노인이 부딪힌다. 차량 운전자인 마리나 스쿠티나(37)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노인의 상태는 살피지 않고 새 차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차량에 흠집이 난 것을 확인한 스쿠티나는 차에 올라 넘어져 있는 노인을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차로 깔아뭉갠다. 이후 노인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두껍게 쌓인 눈 덕분에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마리아 스쿠티나가 벌금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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