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 오른 담배, 피울 곳마저 없고... 이젠 진짜 끊어야 하나? 벌써부터 애연가들의 한숨이 이어지고 있다. 1월부터 2000원 인상된 돈도 돈이지만 모든 음식점 및 카페 등에서도 흡연이 전면 금지됐고 위반시 과태료까지 물게 돼 애연가들이 설 곳이 없게 됐다. 그래서일까, 흡연가들의 금연클리닉 방문도 부쩍 늘었다. 9월 담뱃값 인상안이 발표된 직후부터 금연클리닉 방문자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0% 이상 증가했다. 비싸진 담뱃값에 한숨 짓기 보단 이참에 금연을 실행에 옮겨보는 건 어떨까? 담뱃값 인상 정책과 '금연 재테크'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