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영화 '나홀로집에' 주인공으로 알려진 '맥컬리 컬킨'의 근황이 공개됐다.
맥컬리 컬킨은 현재 '피자 언더그라운드'라는 음악 밴드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식 트위터(@cheesedayz)를 통해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피자 언더그라운드는 60~70년대 미국 락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패러디한 밴드다.
그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순회공연 중이다, 멍청한 사람들아"라는 글을 남기며 멤버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없음을 전했다.
맥컬리 컬킨은 1980년생으로 올해 35살이다. 그는 나홀로집에 1·2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1991년에는 나홀로집에1의 흥행에 힘입어 '젊은 예술가상 영화부문 최고 아역배우상' '미국 코미디어워드 영화부문 코믹배우상'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유망남우상'를 수상했다.
17세인 1997년에는 배우 '레이첼 마이너'와 결혼했다가 2년 뒤에 결별했다. 이어 2004년 배우 '밀라 쿠니스'와 만났지만 2011년 헤어졌다.
이후 맥컬리 컬킨 마약중독설이 돌았다.
당시 외신들은 "할리우드 스카 맥컬리 컬킨이 헤로인과 옥시코돈 중독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나홀로집에 맥컬리 컬킨을 접한 네티즌은 "나홀로집에 맥컬리 컬킨, 귀여운 모습 어디가고 헝그리 록커만". "나홀로집에 맥컬리 컬킨, 진짜 귀여웠는데", "나홀로집에 맥컬리 컬킨, 왜 이렇게 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