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사진=tvN)
24일 방송된 tvN '아이에게 권력을'에서 임승대 박민희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큰 아들 임린 군과 임휘 군의 모습이 방영됐다.
임린 군은 점잖고 예의가 바른 나무랄 곳 없는 장남으로, 엄마인 박민희씨의 카페라떼 섭취를 제한했다.
아침에 일어난 박민희씨는 아들 임린 군에게 "카페라떼 냉장고에 있는데 먹어도 되지?"라고 했지만, "안돼"라는 싸늘한 말을 들어야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린 군은 권력을 휘두르다가, 둘째 임휘 군과 집안 권력의 주도권을 두고 갈등이 일었다.
급기야 임승대 아들 두 형제 사이에 컴퓨터 게임시간을 두고 치고박는 싸움도 벌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이에게 권력을'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에게 권력을, 새로운 육아 프로그램이구나", "아이에게 권력을, 아이에게 권력을 넘긴다는 것이 이렇게 위험한 일이구나", "아이에게 권력을, 권력의 위험함이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