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아프리카 4대 미녀' '김이브'
23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에서는 제4회 '2014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이 열려 화제가 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른바 아프리카 TV 4대 미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BJ 김이브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이브는 박현서, 꽃빈, 엣지 등과 함께 아프리카 4대 미녀로 꼽히는 BJ로 연간 수입만도 3억원 이상일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한다.
네티즌 사이에 김이브는 방송을 할 때마다 큰 인기를 얻는 인기 BJ다. 수많은 방송 영상들을 온라인상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김이브는 과거 길거리 캐스팅에 대한 질문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김이브는 "강남에서 길을 가고 있는데 누군가가 명함을 주면서 '영화에 나올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고 답해 길거리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김이브는 "나이가 많다" "연기를 못한다" 등과 같이 답을 했지만 계속 제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이브는 "나이도 많고 연기도 못하는데 여자 주인공이면 무슨 영화일까요"라고 반문해 큰 웃음을 안겼다. 김이브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아니라 '은밀하게 은밀하게' 같은 종류의 영화 밖에 없지 않겠나"라고 반문해 또 한 번 웃음은 선사했다.
한편 김이브가의 아프리카 TV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아프리카 TV 김이브, 볼 때마다 정말 시원시원함" "아프리카 TV 김이브, 실물은 화면과 좀 다르지만 여튼 갑인 듯" "아프리카 TV 김이브, 이 분은 미모보다는 말빨이 장난 아니심" "아프리카 TV 김이브, 예전부터 최고였지만 지금은 더 스타된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아프리카 TV' '아프리카 4대 미녀' '김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