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면 허니버터칩' 음원 마케팅도 "파는곳 찾을 필요없네"
쉽사리 식지않는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가요계에도 이를 이용한 마케팅이 도입됐다.
19일 새 미니앨범 '후 앰 아이'(Who am I)를 발표한 힙합 가수 미풍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등에 허니버터칩 증정 이벤트를 내걸었다.
미풍의 소속사 아이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당 사이트에서 미풍의 신곡을 들은 뒤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사이트 별로 5명씩 총 15명에게 허니버터칩을 증정한다.
한편 허니버터칩은 인기 덕에 지난 9월 이후 3교대 24시간 생산 체계를 갖추고 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